A씨는 지난해 4월 스마트폰 채팅 앱으로 피해자인 10대를 만났습니다.\r미성년자 강간 성매매 징역형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 스마트폰 채팅 앱으로 피해자인 10대 여성을 만났다. 이후 3차례 성폭행하고 수차례에 걸쳐 유사 성행위를 요구했다. 당시 A씨는 피해자에게 자신을 경찰이라고 속이고 접근했다.
A씨는 이후 카드값이 밀렸다는 이유로 피해자에게 조건만남을 해 돈을 벌어오라고 했다. 피해자는 채팅 앱에서 성매수남을 만났다. 이후 조건 만남 통로가 됐던 앱 계정이 이용 정지당하자 A씨는 직접 성매수남을 구해 피해자에게 알선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사리분별력이 떨어지는 미성년자라는 점을 악용해 피해자를 자신의 성적 대상과 동시에 돈벌이 수단으로 삼은 것”이라며 “이는 성적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미성년자의 건전한 성장에 심각한 해악을 끼친다”고 말했다. 또“피고인이 아직 피해자와 가족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이들이 엄한 처벌을 강하게 탄원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LA 총기난사 용의자, 30∼50대 아시아계 남성…용의자 사진 공개 | 중앙일보설 휴일 전날 총기 난사 사건으로 10명이 숨졌습니다.\r미국 LA 총기난사 용의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LA 총기난사 용의자, 30∼50대 아시아계 남성…범행 후 도주 | 연합뉴스(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파크에서 설 휴일 전날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0...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성 혼자사는 오피스텔에 석달간 침입…분양업체 직원이었다 | 중앙일보서울북부지법은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쾅쾅쾅' 44중 추돌 그날…도로 뛰어들어 차량 통제한 남성 누구 | 중앙일보도로에서 손을 흔들며 '안돼, 스톱~'을 외쳤습니다.\r블랙아이스 교통사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