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손을 흔들며 '안돼, 스톱~'을 외쳤습니다.\r블랙아이스 교통사고
최근 구리포천고속도로의 44중 추돌사고가 더 큰 참사로 이어질 뻔했으나, 경찰 도착 전 한 50대 남성이 고속도로로 뛰어들어 차량을 통제하면서 피해를 줄였다는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안 씨는 사고지점에서 터널까지 1㎞ 정도 거리를 단숨에 뛰어간 후 터널 앞 30m 지점의 1차선 도로로 뛰어들었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 전국소년체전 100m 은메달리스트였다고 한다. 안재영 씨와 이노성 씨. 안재영 씨는 지난 15일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44중 추돌사고가 발생하던 시간 고속도로로 뛰어들어 지나는 차들을 막아 더 큰 참사를 방지했다. 안 씨와 이노성 씨가 지난 20일 사고 현장을 다시 찾아 포즈를 취했다. 사진 안재영 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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