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제사건: 유럽 3개국 경찰, 살해된 여성 22명의 신원을 찾기 위해 공조 유럽 3개국 형사들이 살해된 여성 22명의 신원 파악을 위해 인터폴의 도움을 요청 중이다.
네덜란드 경찰은 일반적으로 3년이 지나도 미해결 상태인 사건을 "미제 사건"으로 분류한다.네덜란드·벨기에·독일은 해결에 애를 먹고 있는 22개 사건을 정리하고 인터폴에 상세 정보 공개를 요청했다. 각각 벨기에 7건, 독일 6건, 네덜란드 9건이며, 피해자 대부분은 15~30세였다. 경찰은 이들의 이름이나 범인을 모르기 때문에 정확한 사망 경위 파악이 어렵다고 밝혔다.인터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체 명단에는 여성들에 대한 세부 정보, 신원 확인에 도움이 될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 새로운 얼굴 복원 이미지와 사건 정보가 게시된 경우도 있다.경찰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신원 미상 여성은 거의 모두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원 미상 남성은 사망 경위가 다양한 것으로 추정된다.인터폴의 DNA 부서 코디네이터인 수잔 히친 박사는 전 세계에서 이주 및 인신매매가 증가하면서 해외 실종 접수가 많아졌다고 말한다.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후 몇 주 동안 옷과 신발 사이즈, 착용 중이던 의복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지만 여전히 신원을 파악할 수 없었다. 크레이프 밑창이 달린 검은색 레이스업 슈즈는 발에서 벗겨진 채 시신과 함께 쓰레기통에 넣어져 있었다.남성용 옷도 발견됐는데, 경찰은 범인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남성 재킷에 빨간색 원형 기호가 꿰매어져 있었지만, 기호를 식별하려는 노력도 막다른 골목에 부딪쳤다.하지만 시신이 발견된 날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이름도 모르는 이 여성을 쉽게 잊을 수 없다. 여전히 그 여성이 누구였는지, 누가 그 여성을 그리워하고 있을지 궁금해한다.반 리우웬 형사가 확인한 모든 시신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신원 확인에 아무리 긴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두 그들을 그리워하는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이다.2007년 카리나 반 리우웬 형사가 피해자의 무덤을 처음 방문했을 때, 죽음으로써 이름을 박탈당한 이들을 생각하자 충격과 슬픔이 밀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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