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짓점 댄스'의 시작이었던 한국형 히어로 영화 그_시절,_우리가_좋아했던_영화 조여정 김수로 흡혈형사_나도열 이시명_감독 양형석 기자
드라마 과 , 영화 과 등 2010년대 중반 이후 쏟아져 나온 좀비 드라마와 영화들에서는 '감염된 사람에게 물리면 좀비가 된다'는 정보를 대중들에게 주입시켰다. 실제로 좀비물은 소재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으로 사극은 물론 현대물로 만들어도 상당히 잘 어울리기 때문에 국내에서 좀비물의 유행은 한동안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김수로가 관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작품은 같은 해 개봉한 코미디영화 이었다. 김수로는 에서 다혈질의 중국집 배달원을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 캐릭터는 2002년에 개봉한 에서 '셀프 패러디'되기도 했다. 김수로는 2000년 김지운 감독의 에서 주인공 대호의 마지막 상대 유비호 역을 맡아 고난도의 레슬링 기술들을 선보였다. 지금도 많은 대중들이 김수로를 '게임 잘하는 예능인' 정도로 생각하지만 사실 김수로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매우 강한 배우다. 특히 2011년에는 '김수로 프로젝트'를 통해 20편에 가까운 연극을 기획, 제작하며 공연계에 활기를 불어 넣기도 했다. 유명한 축구팬이기도 한 김수로는 지난 2019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FC의 구단주가 됐다. 김수로는 라는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첼시 로버스의 구단주로 남아있다.은 한국형 히어로 영화를 만들려는 기획에서 출발했다. 여기에 관객들에게 익숙한 형사물과 흡혈귀가 등장하는 뱀파이어물을 조합했고 주인공 나도열이 성적으로 흥분하면 뱀파이어로 변하면서 초능력이 생긴다는 유쾌한 설정이 더해졌다. 그리고 액션연기와 코믹연기가 두루 가능한 떠오르는 배우 김수로가 주인공 나도열 역으로 캐스팅되면서 영화가 완성됐다.
제작초기 단계부터 시리즈물로 기획됐던 은 영화가 흥행하면서 속편 제작이 본격화됐다. 하지만 주연배우 김수로의 스케줄과 제작비 등 여러 문제로 인해 속편 제작은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김수로가 이후 출연했던 영화들이 차례로 흥행에 실패했고 이시명 감독 역시 을 끝으로 장편영화 연출작이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결과적으로 속편 무산은 큰 아쉬움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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