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 유출범' 잡기 위해 미국이 쓴 기상천외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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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 유출범' 잡기 위해 미국이 쓴 기상천외한 방법 미국 대통령실 기밀_문건_유출 테세이라 도감청_의혹 임병도 기자

에 따르면 테세이라는 온라인 채팅방 사이트인 에서 비공개 대화방을 운영하면서 자기 과시를 위해 기밀 문건을 유출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테세이라는 채팅방에 들어온 10대들에게"세상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방식으로 돌아간다"며 선지자 행세를 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테세이라는 텍스트로 기밀 문건 정보를 올리거나, 아예 기밀 문건을 촬영한 사진을 다량으로 업로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기밀문건 유출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자"모든 정보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뒤 잠적했었다. 크리스티안 트리베르트 기자는 트위터에 테세이라가 올린 기밀 문건 사진과 그의 어린 시절 집 사진을 비교한 뒤 식탁의 무늬가 똑같다면서 이것이 수사의 중요한 돌파구가 됐다고 밝혔다. 미 정부는 이번 사건을 내부 고발자의 폭로보다는 '보안사고'로 보고 있다. 일부 외신들은 어떻게 20대의 젊고 계급이 낮은 군인이 쉽게 기밀 문건을 유출할 수 있는지 의문을 갖고 허술한 보안 체계를 지적하기도 했다. 기사에 따르면 미 국가안보국이 구글, 메타 등 미국 소유 플랫폼을 이용하는 해외 거주 외국인의 통신 정보를 감시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해외정보감시법 702조가 올해 만료된다.

미국 정부는 미 의회의 재승인을 놓고 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기밀을 해제해서라도 알려야 하는지 고심 중이었다. 그런데 이번 기밀 문건 유출 사건으로 정보의 중요성과 자국의 이익이 확인되면서 연장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테세이라가 유출한 기밀 중에는 한국산 155㎜ 포탄을 이송하기 위한 구체적인 일정표로 추정되는 문서가 있었다. 는 김성한 당시 국가안보실장이"우크라이나에 탄약을 빨리 공급하는 것이 미국의 궁극적인 목표"라며"155㎜ 포탄 33만 발을 우크라이나 무기 전달 통로인 폴란드에 판매하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한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미국에 간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은"미국이 악의적으로 도·감청한 정황이 없다"고 했고, 대통령실도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 이 문제에 대해 미국에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덧붙이는 글 | 독립 미디어 '아이엠피터뉴스'에도 제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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