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포수' 김형준의 가을야구 도장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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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포스트시즌에서 NC 주전포수로 대활약

올 시즌 가을야구에서 NC의 기세가 무섭다. 정규리그 4위로 3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NC는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의 토종 에이스 곽빈을 두들기며 14-9로 대승을 거뒀다.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이자 정규리그 3위 SSG 랜더스를 만난 준플레이오프에서도 SSG의 홈구장인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연승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큰사진보기 ▲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NC다이노스와 SSG랜더스의 2차전 경기.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NC 김형준이 솔로홈런을 터트리고 있다. ⓒ 연합뉴스지난 6월 9일 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24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만25세 이하 또는 입단 4년 차 이하로 선수들로 꾸렸고 와일드카드 역시 만29세 이하의 선수들로 선발했다. 김광현이나 양현종, 김현수 같은 기존의 국가대표 단골들을 볼 수 없었던 이유다. 아무래도 무게감이 떨어져 보일 수밖에 없는 선수구성이었다.

또 한 명의 포수자원 김형준의 상황도 크게 나을 건 없었다. 작년 8월 전역을 20일 앞두고 전방 십자인대파열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김형준은 후반기 출전을 목표로 재활에 매진했다. 물론 계획대로 후반기에 복귀해 경기감각을 회복한다면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에는 큰 무리가 없다. 하지만 올 시즌 1군에서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한 선수를 4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한 것은 무리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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