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 한 그릇이면 됩니다'...돈봉투 내밀자 공무원이 한 말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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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명목으로 내민 봉투, 하지만...\r김경수 공무원 명예퇴직

“따듯한 국밥 한 그릇이면 됩니다.”

표창 담당 간부 상납금 관행 끊어 당시에도 레이스 참가비용은 만만치 않았다. 500만원 정도 필요했다. 하지만 김 교수는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 언제든 부정·부패와 연결될 수 있어서다. 1993년 공직을 시작한 그는 몇 년 뒤 표창 담당 간부에게 상납을 거부했고 한다. 이후 조직에서 이런 관행은 사라졌다. 직장에서 ‘사회 부적응자’란 막말까지 들었지만, 청렴에 대한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고 한다.김경수 우리글진흥원 교수. [사진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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