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얼마 전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지하주차장 지붕 구조물이 무너졌는데요.새집 이사를 앞둔 입주 예정자들은 공포와 불안 속에 살아야 하느냐며, 범정부적 대책을 촉구했습니다.집회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정혜민 / 인천 검단 아파트 입주민협의회 회장]사고 직후 LH와...
새집 이사를 앞둔 입주 예정자들은 공포와 불안 속에 살아야 하느냐며, 범정부적 대책을 촉구했습니다.사고 직후 LH와 GS건설의 태도는 우리 입주 예정자분들을 두 번 죽였습니다. 기본적인 사고의 사과 하나 없이 서로 남 탓만 했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우리 입주 예정자를 생각하는 마음을 단 한 톨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불안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업체 3곳이 불량 업체였다고 합니다. 철근을 30여 곳이나 빼먹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왜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는 공포와 불안으로 3년, 5년, 10년을 살아야 하는 겁니까?이러한 어이없는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를 포함, 범정부적 차원의 대책 마련과 관리, 봉분쇄신의 자세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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