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만 한 쥐'에 해안절벽 부식…불안한 영국 마을 SBS뉴스
웨일스의 대표적 관광지로 꼽히는 남부 해안 마을 텐비는 몇 달 전부터 목격된 쥐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텐비에서 뱃사공으로 일하는 로저 마일스는"고양이만큼 큰 쥐를 봤다. 온종일 온갖 군데에서 나타난다"면서 이 쥐들 때문에 절벽 일부가 부식됐다고 밝혔습니다.각종 소셜미디어에도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해안 절벽 위에서 커다란 쥐 여러 마리가 굴을 파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오고 있습니다.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거나 새에게 먹이를 던져주면 이를 노린 쥐가 몰려들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텐비 시장 샘 스카이럼 블랙홀은 최근 텐비를 찾는 관광객이 늘었다는 점을 지목하면서"새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들은 자신이 친절하다고 생각하지만 이 행위는 쥐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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