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 : '제가 특정될 수 있는 대화를 가린 거다. 처음 대검찰청 감찰부와 모든 수사기관에 제공한 휴대전화와 사진들은 원본과 정본을 다 건네 드렸다'
'고발사주' 의혹 재판에서 최초 제보자인 조성은씨가 검찰에 증거로 제출한 파일 중 일부가 위·변조된 정황이 있다는 주장이 지난 15일 나왔다. 이를 바탕으로 일부 언론에선"큰 파장이 예상된다"며"향후 재판에서 이 파일의 증거능력에 대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언론에 인용된 주장은 손준성 검사 측이 공판에 증인으로 요청한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이아무개씨의 발언이었다.
디지털포렌식전문가 이씨는 법정에 출석해 '조성은씨가 제출한 제출 자료 중 한 장의 파일 속성 구조가 임의로 수정된 것을 발견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또 '제보자인 조씨가 김웅 의원과의 대화 내역 중 자신이 발신한 메시지 3개를 삭제한 점도 문제가 있다'고 봤다. 그는" 파일이 들어있는 걸 수사기관에 제출해 증거물로 인정받으려 했다는 건 아쉽다"라는 의견을 내놨다.변호인 :" 좌우를 보면 조성은이 김웅과의 텔레그램 파일을 수정한 거다. 왼쪽에 세 개 텍스트 있었는데 조성은이 보낸 부분을 보면 삭제가 됐다.
공수처 검사 :"선별된 전자정보 이미징 다시 거치는 거 알고 있나? 정보저장 이미지 절차 거쳐서 자체 이미지 파일 설치하고 이후 수사기관에서 선별하고 이미징 절차 다시 거친다. 알고 있나?"재판부도 이를 짚어 증인에게 관련 내용을 재차 확인했다. 이아무개씨 :"그 부분은 제출한 이후에 건드렸던 흔적, 그거를 하나 들 수 있다. 그전 것도 있지만 아까 검사님 얘기했듯 선별한 걸 다시 압축해서 보관한다고 하니까, 그건 모르고 있었던 부분이다. 문제라고 봤는데 그건 문제가 아닌 걸로 이해했다."이에 대해 최초 제보자인 조씨는 18일 와의 통화에서"기자들이 기사에 익명 처리하거나 어떤 사진의 일부를 가리는 것이 조작된 것이냐, 그건 아니지 않냐"며"제가 특정될 수 있는 대화를 가린 거다. 처음 대검찰청 감찰부와 모든 수사기관에 제공한 휴대전화와 사진들은 원본과 정본을 다 건네 드렸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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