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하지 않은 컬러 복원은 '사실 왜곡'을 낳을 가능성이 크다. 논란이 된 보훈처의 5.18 홍보게시물에도 왜곡으로 보이는 현상이 포착됐다. 컬러 복원된 홍보게시물 속에는 조미료...
여론의 질타를 받고 결국 삭제한 국가보훈처의 계엄군 중심의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 이미지가 저작권자에게 변형 동의를 받지 않고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게시물이 올라간 이후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계엄군이 주인공인 사진을 왜 사용했는지' 등을 문제 삼았다. 논란이 커지자 이날 오전 보훈처는 해당 홍보게시물을 삭제하고, 도청광장에 시민들이 모여 있는 사진 등을 활용한 다른 홍보게시물을 올렸다. . 나경택 전 기자는 와 통화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사진이 보훈처 홍보게시물에 사용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나 전 기자는"사진의 사용 등과 관련해 단 한 통의 연락도 없었다"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보훈처 관계자는 1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악의적으로 현상을 왜곡하는 식의 변조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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