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현미 40년된 피아노 250만원' 당근 올라왔다 사라진 이유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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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을 올린 사람은 현미의 조카였다고 합니다.\r현미 피아노 중고매물

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중고 물품 거래 '당근마켓' 앱에는 현미의 피아노가 중고 매물로 나왔다.해당 글을 올린 사람은 미국에 있는 현미의 두 아들을 대신해 유품을 정리하고 있는 조카 이정민씨였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정민씨는" 문의를 몇 분이 주셨는데 이게 너무 물건처럼 흘러가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 '아 이건 아니다. 평생 가족이 소장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을 해 철회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미의 둘째 아들 이영준씨에 따르면 이 피아노는 작곡가 고 이봉조와 헤어진 뒤 두 아들과 따로 살림을 낸 후 1979년쯤 장만했다.영준씨는"어머니가 거의 매일 피아노를 만졌다"면서"집에서 피아노를 치시다가 갑자기 '영곤아 기타 가지고 나와라', '너 화음 좀 넣어봐라'라고 말씀하시곤 했다"고 말했다.이 피아노는 일본 야마하가 1960년대부터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U1' 모델이다.이 기사 어때요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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