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의 시간' 시작됐다…한동훈, 청문회 준비 돌입
성도현 기자=윤석열 정부의 첫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15일부터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한다.
한 후보자는 이날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처음 출근한다. 그는 오전 10시께 서울고검 청사 앞에서 지명 소감과 인사청문을 준비하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한 후보자는 이날 이성윤 서울고검장과도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을 서울고검에 마련한 법무부 장관 후보자들의 경우 통상 출근 첫날 서울고검장을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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