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분쟁: '거리에서 개들이 시체를 먹는 모습을 봤어요.' 많은 수단인들은 집이나 동네에 사람들을 묻어야만 했다. 현재 수단은 전투로 인해 공중보건 인프라가 대부분 붕괴됐다.
"어디에 묻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일단 묻는 것이 우선입니다. 묘지로의 여정은 며칠이 걸리고, 저격수들이 도처에 있죠."하미드는 "심하게 탄 사체들"의 모습이 여전히 뇌에 남아 있으며, 그 세 명을 묻은 후 며칠 동안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전했다.그러나 전쟁 범죄를 기소한 경험이 있는 의사 앗티아 압둘라 박사는 집과 공공장소에 사람들을 묻는 것을 지적했다. 수단 의사 조합 예비 위원회의 사무총장인 그는 이를 '초보적인' 묻기 방식으로 비난하며, 이로 인해 "진실이 묻힐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Preliminary Committe of Sudan Doctor's Trade Union"전쟁이 끝나면 다음과 같은 질문들이 떠오를 것입니다. '죽음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살해된 사람들은 누구인가? 약탈 사건으로 죽은 사람과 부족 간의 문제로 죽은 사람은 누구인가? 이는 내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그들은 묻히기까지 거의 12일 동안 방치되었어요. 이웃들이 집에서 나는 악취를 신고해 사람들이 정원에 한 묘에 그들을 묻기로 했습니다." 수단 의사 노동조합은 5월 28일에 최소 86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수도 근처의 비공식 묘지를 포함하면 실제 사망자 수는 훨씬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Khartoum State Ministry of Health / Facebook사람들이 생존하고 존엄하게 사체를 묻으려고 하는 가운데, 많은 폭력과 상실 속에서 전쟁 범죄 국제법정은 점점 더 멀어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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