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터를 신뢰하고 친밀하게 생각하는 피해자는, 미안함에 자신의 기준과 자신이 느낀 감정을 부정하며 ‘내가 예민했나’라고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A씨 부부는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3년간 B씨를 감금해 낮에는 아이를 돌보게 하고, 밤에는 2,000여 차례 성매매를 강요해 5억여 원을 가로챘다. A씨 부부는 B씨가 도망치지 못하도록 이혼을 종용한 뒤 친한 후배 C씨와 강제로 결혼을 하게 하기도 했다. B씨는 결국 성매수 남성이 B씨 몸에 난 상처를 보고 경찰에 신고하고서야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었다.전문가들 ‘계곡 살인’ 사건과 흡사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인 이은해와 공범인 조현수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위해 지난해 4월 19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 재판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가스라이터를 신뢰하고 친밀하게 생각하는 피해자는, 미안함에 자신의 기준과 자신이 느낀 감정을 부정하며 ‘내가 예민했나’라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일상생활 전반에서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기도 한다. 예컨대 지하철에서 처음 보는 남자가 욕설을 할 경우에도, 그 사람이 잘못됐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내가 어떻게 보였길래 이 사람이 나한테 그랬을까’라는 식으로 모든 문제 원인을 스스로에게 돌리는 식이다. 가스라이터의 의견을 묻고 따르는 일이 누적되면 결국 상대방의 지시를 무조건적으로 따르게 되며 “아무것도 해낼 수 없을 것 같다”는 심리적 공황 상태에까지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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