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영장실질심사…피의자 한 명만 사과 지난달 29일, 피해자 납치 뒤 살해하고 시신 유기 '재산 노리고 범행' 진술…두세 달 전부터 계획
경찰은 피해자와 핵심 피의자 이 모 씨가 가상자산을 매개로 연결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공범 존재 여부를 계속 수사할 방침인데요.피의자들의 구속 여부는 언제쯤 결정되는 겁니까?납치 살해 사건의 피의자 3명은 법원으로 들어가면서 취재진 앞에 잠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다만, 피의자 황 모 씨는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 짧게 사과했습니다.이들은 지난달 2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앞에서 40대 피해 여성을 납치한 뒤 살해하고 대전 대청댐 인근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최소 두세 달 전부터 범행을 계획하고 피해자를 미행해 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네 우선 연 모 씨는 피해자가 가진 가상자산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이 과정에서 주범 이 씨와 피해자가 같은 가상자산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것으로도 알려졌는데요,경찰은 이 밖에 공범이 더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또 다른 인물이 이 씨에게 피해자 집 주소 등 신상 정보를 넘긴 정황을 파악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경찰은 신병을 확보한 뒤 공범 여부, 또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방침입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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