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환경·시민단체는 조류 충돌 위험을 거론하며 사업 백지화를 요구했다.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 부산환경회의,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영향평가제도개선전국연대는 22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실에서 '위험도 무안공항 최대 246배 가덕도 신공항 백지화하라'고 말했다...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 부산환경회의,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영향평가제도개선전국연대는 22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실에서"위험도 무안공항 최대 246배 가덕도 신공항 백지화하라"고 말했다.
부산환경회의 등 단체는"아직 제주항공 참사의 사고 원인이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착륙 과정에서 벌어진 조류 충돌이 참사의 주요한 최초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라며"항공기 착륙 과정을 촬영한 동영상과 항공기 양쪽 엔진에서 발견된 조류 깃털, 조종사의 조류 충돌이라는 교신 내용이 유력한 증거다"라고 주장했다.'허드슨강의 기적'이라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널리 알려진 2009년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의 US 에어웨이즈 사고, 2022년 청주공항에서 벌어진 공군 F-35A 동체 착륙 사고가 대표적인 조류 충돌이 원인이라는 것이다. 부산환경회의 등 단체는"조류 충돌의 위험성으로 신규공항 건설 과정에서 조류 충돌 위험성을 검토하는 것은 생태 환경적 측면 뿐만 아니라, 항공기 안전에서도 중요하다"라며"조류 충돌 위험은 새의 크기와 무게, 군집 정도, 서식 정도와 계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라고 설명했다.
가덕도 신공항 부지에 대해 이들은"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인 낙동강 하구에서 7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가덕도는 한반도와 일본 서남부를 오가는 철새의 주요 이동 경로에 있다"라며"가을에는 남쪽이나 남동쪽으로 봄에는 북쪽이나 북동쪽으로 계절에 따라 이동 경향이 확인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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