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사실을 부정하고 피해자를 모욕하는 이들을 강력히 처벌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주세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부정‧왜곡하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시민들이 성금을 모아 세워 놓은 조형물에 모욕 테러를 가하는 일들이 벌어지는 가운데, 강력히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을 위한 국...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부정‧왜곡하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시민들이 성금을 모아 세워 놓은 조형물에 모욕 테러를 가하는 일들이 벌어지는 가운데, 강력히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을 위한 국민청원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위안부'를 부정하는 세력들이 나타나고 있다. 청원인은"2019년부터 일군의 단체들이 수요시위 현장 주변에 몰려와 '위안부는 거짓, 사기'라며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왜곡하는 것은 물론,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을 향해 '돈을 벌러 스스로 간 매춘부' 등 입에 담을 수 없는 언행으로 피해자를 모욕하는 행위를 매주 반복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 형법상 '사자명예훼손죄'는 친족만 고소 가능한데, 많은 피해자의 경우 유가족이 없어 고소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피해자가 모두 돌아가시고 나면 역사부정과 피해자 모욕은 더욱 극심해질 것이고 그때 가서는 너무 늦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北, 이번엔 법 개정 쇼”…그것도 부담스러워서 몇 줄만 고쳤다는데최고인민회의 법개정 밝혀 연결도로 폭파·요새화두고 “필연적이며 합법적인 조치” 내부혼란 고려 소극적 보도 통일조항 개정은 확인안돼 주체연호 슬그머니 지워져 김정은 독자 우상화 포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성혐오범죄 강력처벌, 이제 시작'경남 진주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여성을 폭행했던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여성 혐오 범죄'가 인정된 가운데, 여성단체들이 환영하면서 '여성혐오범죄 강력처벌, 이제 시작'이라고 선언했다. 경남여성회(대표 이경욱)는 17일 '진주 편의점 폭행사건 '여성혐오범죄' 선고를 환영한다'라는 제목의 입장을 냈다.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제용 중유에 한국만 과세…법개정 시급'박주선 대한석유협회장원료에 개별소비세 부과, 과세 원칙 어긋나지속가능항공유 기술, 국가전략기술 포함해야정유업계에 횡재세 요구는 전형적 포퓰리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인도적 체류자’도 난민처럼 가족 초청하게…인권위, 법개정 권고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인도적 체류자의 가족 결합이 가능하도록 난민법 개정을 추진하라고 법무부 장관에게 권고했다. 현재 난민법은 난민과 달리 인도적 체류자의 경우 가족 초청 관련 규정이 없어, 이들이 본국이나 타국에 있는 가족과 한국에서 함께 머물기 매우 어려웠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통령 육성 울려퍼지자 순식간에 싸해졌다…‘공천 개입’ 의혹 일파만파대통령실 “공천 개입 없었다” 野 추가 물증 공개 예고 검찰, 명 씨 자택 압색 진행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 국평 19억이 미분양 났다”…신축 열풍에도 외면받은 이 지역강동그란츠·이문아이파크 등 서울 대단지·브랜드 아파트도 미계약으로 선착순 분양 진행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