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초계기갈등' 회담서 욱일기 인정 요구…합의엔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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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한일 국방장관이 '초계기 갈등' 재발방지책에 합의한 전날 회담에서 일본 측이 해상자위대 함정의 욱일기 형상 ...

경수현 특파원=한일 국방장관이 '초계기 갈등' 재발방지책에 합의한 전날 회담에서 일본 측이 해상자위대 함정의 욱일기 형상 자위함기 사용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합의 사항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일 보도했다. 조정호 기자=작년 5월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하마기리 함이 다국적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욱일기의 일종인 자위함기를 게양한 채로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한국 정부가 주최하는 다국적 훈련은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이 참여한 가운데 31일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열린다. 2023.5.29 ccho@yna.co.kr1954년 자위대법 시행령 채택으로 자위대 선박은 자위함기를 일장기와 함께 게양해야 하지만 과거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라는 지적을 받는 '욱일기' 모양이어서 양국간 갈등의 원인이 되곤 했다.

한일 초계기 갈등은 2018년 12월 동해에서 조난한 북한 어선을 수색하던 우리 해군 광개토대왕함이 함정 근처로 날아온 일본 해상자위대 P-1 초계기를 향해 사격통제 레이더를 조사했다고 일본 측이 주장하면서 촉발됐다.이와 관련해 우익 성향인 산케이신문은"사실 규명을 보류한 채 관계개선에 나서면서 일본내 반발도 예상된다"며"한 자민당 관계자가 '한국 측이 레이더 조사를 인정하지 않으면 자위대와 한국 군의 신뢰관계 구축이 어렵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신현우 기자=제21차 아시아 안보회의에 참석 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하고 있다. 2024.6.1 noww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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