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취임 이후 2년 연속 유엔총회를 참석하기 위해 윤석...
회원국 지도자들이 차례로 연설에 나서는데, 윤 대통령 연설은 우리 시각 21일 새벽 3시쯤으로, YTN에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글로벌 격차 해소를 위한 기여 방안과 내년부터 2년 동안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활동 계획도 연설 내용에 담깁니다.
[윤석열 / 대통령 : 디지털 기술이 자유, 연대, 인권과 같은 인류 보편적 가치가 아니라 힘과 이익의 지배만 받게 된다면 디지털 기술은 통제 권력이 되어서 ]이번 뉴욕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은 부산 유치 총력전입니다.엑스포 유치 가능성은 확신할 수 없지만, 유불리를 떠나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입니다.촬영기자;이 규[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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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북러 결속 불법 행위…北 핵공격시 정권 종말 귀결될 것'윤 대통령은 '한ㆍ미 양국은 북한의 어떠한 핵 공격도 한ㆍ미의 즉각적ㆍ압도적ㆍ결정적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고, 이는 북한 정권의 종말로 귀결될 것임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 한ㆍ미의 확장억제는 양국이 함께 협의ㆍ결정ㆍ행동하는 일체형 확장억제 체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 총회 기조연설의 주제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개발, 기후대응, 디지털 전환의 세 가지 분야 격차 문제를 제기하고 그 해소를 위한 대한민국의 기여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2024~20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우크라이나 전쟁, 북한 핵 문제 등 국제적 연대가 필요한 안보 문제에 관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는 점도 언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11월 하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민ㆍ기업ㆍ정부가 원팀으로 함께 뛰고 있다'며 '여러 나라 정상들과 만나 양자 간 협력방안을 논의함과 동시에 부산 세계박람회의 비전을 상대방과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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