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은 유엔...
尹"북·러 군사협력, 불법 행위…국제사회 결속" [앵커]오는 21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분명한 경고 메시지도 전할 예정인데요,국제적 왕따에게 지원을 구걸한다는 원색적인 비판 속에도 북한과 러시아는 노골적인 '밀착 행보'를 보였습니다.앞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북한이 제공한 무기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러시아에 의해 쓰였다는 건 매우 오래전부터 확인한 사항이라고, 최초로 공개, 확인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를 언급하며, 북러 군사 협력은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못한 행위로 국제사회는 더 결속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모든 유엔 회원국들은 이러한 안보리 제재 결의를 준수해야 하며, 그러한 결의안을 채택한 당사자인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책임은 더욱 무겁다고 할 것입니다.]지난달 캠프 데이비드에서 공동 안보 위협 때 협의, 조율을 약속했듯 한미일이 공동 대응에 나설 가능성도 있습니다.최종 투표를 두 달 앞두고, 윤 대통령은 30개 넘는 빡빡한 정상회담을 통해 부산 홍보와 지지 요청 총력전을 벌일 계획입니다.윤 대통령은 또,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공적 개발원조를 거듭 약속하고, 새로운 AI 질서와 원칙을 담은 '디지털 권리장전'도 발표할 예정입니다.'1호 영업사원'은 그래서, 아세안과 G20 정상회의를 다녀온 지 꼭 일주일 만에 4박 6일 뉴욕 일정을 시작합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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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북러 결속 불법 행위…北 핵공격시 정권 종말 귀결될 것'윤 대통령은 '한ㆍ미 양국은 북한의 어떠한 핵 공격도 한ㆍ미의 즉각적ㆍ압도적ㆍ결정적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고, 이는 북한 정권의 종말로 귀결될 것임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 한ㆍ미의 확장억제는 양국이 함께 협의ㆍ결정ㆍ행동하는 일체형 확장억제 체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 총회 기조연설의 주제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개발, 기후대응, 디지털 전환의 세 가지 분야 격차 문제를 제기하고 그 해소를 위한 대한민국의 기여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2024~20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우크라이나 전쟁, 북한 핵 문제 등 국제적 연대가 필요한 안보 문제에 관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는 점도 언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11월 하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민ㆍ기업ㆍ정부가 원팀으로 함께 뛰고 있다'며 '여러 나라 정상들과 만나 양자 간 협력방안을 논의함과 동시에 부산 세계박람회의 비전을 상대방과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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