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국민의힘이 각종 설화 속에 지지율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도 돌출 발언들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모습입니다.당직 개편 이후 내부 갈등이 잠시 수그러들며 한숨 돌리고 있던 이재명 대표는 서둘러 '경계령'을 내렸습니다.안윤학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최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
당직 개편 이후 내부 갈등이 잠시 수그러들며 한숨 돌리고 있던 이재명 대표는 서둘러 '경계령'을 내렸습니다.[안민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레임덕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차기 정권을 야당한테 다시 뺏길 거고요.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무탈하겠습니까? 아마 감옥 갈 것 같아요.]민주당 설화는 이게 다가 아니었습니다.[정봉주 /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위원장 : 현재 169 대 115석이거든요. 169석은 넘어갑니다. 현재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을 바꿔야 되는데 안 바꾸겠다고 그러잖아요.
180석 대 103석, 이렇게 갈 개연성도 무척 높습니다.]민주당으로서는 본받고 싶지 않은 기억인데, 지난 총선에서도 180석 전망 발언이 나왔다 논란이 일기도 했었습니다.다음 총선에 자신의 운명이 달렸다고 강조했던 이재명 대표는 서둘러 내부 단속에 나섰습니다.정 전 의원에게도 우려의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낮은 자세로 국민 뜻을 존중하고 정치가 해야 할 본연의 일들을 성실하게 끊임없이….]행여 당 관계자들이 불쑥 내뱉은 가벼운 발언이 당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질까, 함구령 등 내부 단속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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