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잠수함 어항 속 물고기 만들 것'…軍 '바다의 神' P-8A 자신감 [이철재의 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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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잠수함 어항 속 물고기 만들 것'…軍 '바다의 神' P-8A 자신감 [이철재의 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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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장관은 축사를 통해 'P-8A는 한반도의 바다를 지배하는 게임체인저'라며 '적 잠수함을 어항 속의 물고기로 만들 것이다. 어떻게 P-8A는 북한 잠수함을 어항 속의 물고기로 만들 수 있다는 얘길까. 해군 관계자는 'P-3는 기내가 좁아 한 명이 간신히 통행할 수 있는데, P-8A는 두 명이 서로 지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 이철재의 밀담,밀담,P-8A,해상초계기

지난 4일 경상북도 포항 해군항공사령부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포세이돈 01, 대한민국 바다를 수호하기 위한 P-8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바람. 포세이돈 01 출격”이라고 명령했다. 그러자 조종사는 “라저, 장관님.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적 잠수함 식별시 즉각 수장시키겠습니다”고 답했다.그리고 대한민국 영해를 지키는 해신, P-8A 포세이돈 1대가 활주로를 박차고 하늘로 올랐다. P-8A 해상초계기 다. 해상초계기 는 적의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색한 뒤 공격하는 항공기다. 포세이돈은 그리스 신화에 바다의 신이다.

신원식 장관은 축사를 통해 “P-8A는 한반도의 바다를 지배하는 게임체인저”라며 “적 잠수함을 어항 속의 물고기로 만들 것이다. 적 잠수함에 바다는 지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P-8A를 “영해 수호의 핵심 전력”이라고 자랑했다.잠수함 최고의 천적은 항공기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6년 9월 15일이었다. 프랑스 해군의 잠수함인 푸코함은 아드리아해의 항구도시 카타로 근처 바다에서 초계 중이었다.그런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해군 항공대 소속 로너 L 비행정 2대가 푸코함을 발견했다. 비행정은 물에서 뜨고 내릴 수 있는 항공기다.

유보트넷에 따르면 1939~1945년 중 나치 독일은 유보트 1154척을 사고 등을 포함한 각종 이유로 잃었다. 항공기 공격에 의한 침몰이 250척이었다. 수상함 공격에 의한 침몰은 264척이었다. 그런데 수상함과 항공기의 협공으로 가라앉은 유보트는 37척이었다. 그리고 항구 정박 중 공습으로 잃은 유보트는 43척이었다.결국 항공기가 유보트의 천적인 셈이었다. B-24와 PBY4Y는 93척의 유보트를 격침했다. 그리고 ‘대잠수함전의 구멍’ 블랙핏은 결국 1943년 5월 연합군의 노력으로 메워졌다.우선 잠수함은 눈으로 잡을 수 있다. 21세기에 무슨 얘기냐 싶지만, 21세기에도 일어난다. 중국의 진급 전략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핵추진 잠수함으로 보이는 잠수함이 지난달 18일 대만 서해안에서 약 200㎞ 떨어진 대만해협 위로 나와 수상주행을 하는 모습이 대만 어민에 의해 목격됐다.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

P-8A는 해군이 기존 보유하고 있는 해상초계기인 P-3 오라이언보다 이들 장비의 능력이 더 뛰어날 뿐만 아니라 비행능력이 더 좋아졌다. 특히 CFM-56B 상용엔진 2기가 뿜어내는 최대 추력 2만7000 파운드는 최대 85t의 이륙중량을 하늘로 끌어 올린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전략 폭격기인 B-29 수퍼포트리스 수준이다.여객기 개조해 넓은 통로, 쾌적한 환경 지난 4일 P-8A 내부를 들어가 봤다. 저가항공에서 많이 볼 수 있는 189석짜리 B737-800ERX가 P-8A의 기반이다. 그래서인지 쾌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중간중간 기내 좌석이 있어 승무원들이 쉴 수 있다. 해군 관계자는 “P-3는 기내가 좁아 한 명이 간신히 통행할 수 있는데, P-8A는 두 명이 서로 지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장시간 비행을 밥 먹듯하는 P-8A 승무원에겐 이런 환경이 중요하다. 피로는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결국 전투력을 깎아 먹기 때문이다.5대의 전술워크스테이션은 P-8A의 브레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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