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오는 23일 전대 출마선언 “위기 극복, 이기는 정당 만들 것”
“위기 극복, 이기는 정당 만들 것” 내달 전당대회 출마를 앞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본격적으로 당대표 출마 준비에 나섰다. 오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도 접촉하는 등 일찍이 ‘당심 잡기’에 나선 모양새다.
당 안팎에서는 한 전 위원장이 여소야대 국회, 그리고 산적한 정치 현안 등과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또 그가 윤 대통령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지에도 정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특히 집중되고 있다. 또 지난 2022년에는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으로 함께하기도 했다. ‘친윤’도 모자라 찐윤’, 또 윤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는 데서 ‘윤석열 키즈’라는 수식어까지 따라붙었던 게 한 전 위원장이다. 이 때문에 정계 일각에서는 한 전 위원장이 ‘비윤’, 또는 ‘반윤’으로 돌아섰다는 평가도 나왔지만, 한 전 위원장 캠프 측은 이를 일축했다.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과 최근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다는 게 캠프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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