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은 지방청년·李는 중소기업인과 현장대화…추석앞 민생경쟁

(서울·부산=연합뉴스) 한혜원 김치연 기자=여야 대표가 11일 나란히 민생 현장 행보에 나섰다. 추석을 앞두고 민생 정책 경쟁을 통해 대국민...

강선배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 인근 한 카페에서 '수도권-비수도권 청년 취업격차 대책 마련 대학생 간담회'에 참석, 지역 대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4.9.11 [email protected]

특히"부산은 너무 매력적인 도시이고 제2의 도시인데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없고, 거기에 부족함을 느껴 수도권으로 옮기다 보면 부산 인구가 줄고 출생률도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우려했다.이 과정에서"타당처럼 지금 것을 그냥 나눠 갖자는 식의 관점보다는, 성장으로 얻을 수 있는 과실로 복지를 하겠다"며 '전국민 민생지원금' 등을 추진하는 민주당과 차별화에 나서기도 했다.국민의힘은 연휴를 앞두고 잇달아 당정 협의회를 열어 쌀·한우값 안정 대책과 불법 사금융 근절 및 금융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발표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주형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중소기업계 민생경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9.11 [email protected]이 대표는 국내 경기 침체를 언급하며 현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대안 정당으로서 민주당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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