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의당과 협의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50억 클럽'을 수사할 특검 법안을 발의했다.민주당은 3일 ''50억 클럽' 등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자들의 불법 자금 수수 및 부당거래 의혹에 관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법률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민주당의 '50억 클럽' 특검 법안은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 등 소속 의원 15명 명의로 공동 발의했다.
수사 대상은 △'50억 클럽' 등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자들의 불법자금 및 부당 이익 요구 의혹 △대장동 개발 위한 사업자금 및 개발수익 관련 불법 의혹 △천화동인 3호 소유자 등 관련자들의 부동산 거래 특혜 및 불법 의혹이다. 해당 법안은 수사과정에서 인지한 사건도 수사할 수 있도록 했다.민주당은 특검 추천과 관련해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교섭단체가 특검 후보를 2명 추천해 대통령이 그 가운데 1명을 임명하도록 했고, 수사 기간은 150일로 대통령 승인을 받아 1번 90일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이수진 원내대변인은 특검안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특검을 꼭 통과시켜서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조만간 김건희 여사 의혹 특검법안도 발의할 예정이다. 정의당을 비롯한 다른 당 의원들과 논의해 법안 발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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