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해리 왕자, 대관식 직후 미국행…버킹엄궁 발코니 초대 못받아(종합)
버킹엄궁 발코니에는 해리 왕자가 빠진 대신 커밀라 왕비의 시녀 역할을 맡은 여동생과 친한 친구, 대관식에서 명예 시동을 맡은 세 손자가 등장했다.가디언·텔레그래프·더 타임스 등 영국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해리 왕자는 오후 3시 45분 출발하는 영국 항공 비행기를 타고 오후 6시 30분 미국 LA에 도착했다.해리 왕자가 히스로 공항에 나타났을 때 대관식 때 입은 예복도 미처 갈아입지 않고 가슴엔 아프가니스탄 훈장 등도 그대로 매단 상태였다고 텔레그래프지가 전했다.
그러나 해리 왕자가 차로 2시간 떨어진 몬테시토 집에 도착했을 땐 아치가 이미 잠들었을 것이라고 영국 GB 뉴스가 보도했다.그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웃는 표정으로 도착해 사촌 등과 인사를 나눴다.좌석도 형 윌리엄 왕세자보다 두 줄 뒤인 셋째 줄로 마련됐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때는 둘째 줄이었는데 더 뒤로 밀린 듯하다고 더 타임스가 말했다.영국 언론들은 해리 왕자가 윌리엄 왕세자를 노려보는 듯한 사진을 싣기도 했다.해리 왕자는 참석을 거절했고, 모임 때는 이미 히스로 공항에 있었다.외신은 해리 왕자가 조만간 다시 영국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했다[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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