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 마이 킹” 시위 속 대관식…2.2㎏ 순금보다 무거운 ‘왕관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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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왕 찰스 3세(74)의 대관식이 성대하게 거행됐습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영국 왕실은 자신들의 빛나는 전통과 영연방의 단결을 과시했지만, 군주제를 둘러싼 사회 내의 이견을 완전히 감추진 못했습니다.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커밀라 왕비가 6일 대관식을 마치고 런던 버킹엄궁 발코니에서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영국에서 국왕의 대관식이 열린 것은 1953년 엘리자베스 2세 이후 70년 만이다. 런던/AFP 연합뉴스 영국 국왕 찰스 3세의 대관식이 6일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영국 왕실은 자신들의 빛나는 전통과 영연방의 단결을 과시했지만, 군주제를 둘러싼 사회 내의 이견을 완전히 감추진 못했다. 이날 대관식은 오전 10시20분 찰스 국왕과 커밀라 왕비가 버킹엄궁을 나와 군 의장대 1천명의 호위 속에서 ‘다이아몬드 주빌리 마차’를 타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향하는 행진으로 시작됐다. 사원으로 가는 2.3㎞의 길을 종교계·영연방 지도자들이 앞장섰다. 길가에는 영국 국기인 ‘유니언 잭’을 흔드는 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70년 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때는 129개국에서 8천여명이 참석했고 행진 거리도 8㎞로 길었다.

성유를 바른 국왕이 대중 앞에 다시 나타나자 대주교가 왕관을 씌웠다. 참석한 하객들은 “법에 따라, 폐하와 상속자 및 계승자들에게 진정한 충성을 하느님에게 맹세한다. 국왕이여, 영원하라”고 외쳤다. 이슬비가 내리는 영국 특유의 날씨 속에서 국왕 부부가 오후 1시께 별도의 황금마차를 타고 버킹엄궁으로 돌아가는 행진을 시작했다. 버킹엄궁 앞 도로 ‘더 몰’에 모습을 드러내자 새벽부터 자리를 잡고 있던 시민들은 “신이여, 국왕을 지켜주소서”라는 찬송 구호를 외쳤다. 국왕 부부와 왕가 일족은 오후 2시15분께 궁의 발코니로 나가 대중의 환호에 답하며 이날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날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지만, 영국 왕실 앞에 놓여 있는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찰스 국왕은 국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던 엘리자베스 2세의 존재감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4월 말 여론조사기관 유고브 조사 결과를 보면, 영국인의 24%만이 대관식 행사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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