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TF '국방부, NSC 서주석 지시로 시신 소각 입장 바꿔'(종합)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TF 해경 방문
하채림 김지헌 기자=국방부가 공무원 이대준 씨가 서해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후 시신 소각을 '확인'했다고 했다가 '추정'으로 입장을 바꾼 것은 당시 서주석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가 주장했다. 하 의원은" 6시 36분께 서면보고가 있었으나, 해경에 아무런 지시가 없었다고 하는데, 국방부에도 마찬가지로 대통령의 구조지시가 없었다고 한다"며"이대준 씨가 사망할 때까지 아무런 지시가 없었다"고 했다.하 의원은 사건 당시 유엔사가 관리하는 판문점 통신채널이 살아 있었음을 확인했다며"그 채널을 통해 북한에 통지문을 보낼 수 있었는데 그러한 노력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노력을 하지 않은 배경에는 대통령의 지시가 없었다는 것이 있었다"고 주장했다.하 의원은 신범철 국방부 차관 등을 면담한 자리에서 국방부 직원은 월북을 하나의 가능성으로 보고했을 것이라면서"그러나 윗선으로 올라가서 입장이 변화되고 왜곡됐고, 국방부가 총대 메고 변화된 입장을 강변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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