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삼단봉으로 동거남 살해한 뒤 시신 방치…30대 징역 25년

[Pick] 삼단봉으로 동거남 살해한 뒤 시신 방치…30대 징역 25년 SBS뉴스

청주지법 형사11부는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A 씨는 담뱃불, 흉기 등을 이용해 지적장애 3급인 B 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재판부는"범행 수법이 잔인하며 피해자 인격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도 찾아볼 수 없다"면서"CCTV를 확인한 결과 지적장애가 있는 피해자는 제대로 방어도 못했고, 시신은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방치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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