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미, 문건 상당수 위조에 견해 일치' 민주 '정부, 문제제기 막아…국회 차원 진상규명' 내일 본회의서 양곡관리법 재의결 표결 여부 관심 野 '재의 표결 불가피'…與 '국민 불편 느낄 것'
국민의힘은 공개된 정보가 상당수 사실과 다르다며 외교 문제를 정쟁화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야당은 아직 조사 결과도 안 나왔는데 문제 덮기에만 급급하다고 날을 세웠습니다.국민의힘은 도·감청 의혹의 진실은 가려져야 한다면서도, 한미 국방부 장관이 공개된 문건 상당수가 위조됐다는 일치된 견해를 갖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박대출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외교 문제에서는 최근 국익을 우선으로 해서 우리가 이념이나 정쟁 차원에서 봐선 안 될 그런 사안도 있습니다. 바로 '후쿠시마 쇼'에 이어서 혹시 미국발 또 괴담이 나오지 않을까.]이어, 미국의 진상 조사가 마무리되면 한미간 정보를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정부가 의혹 규명보단 합리적 문제 제기를 틀어막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어제 당정은 간호법을 간호사처우법으로 변경하는 대안을 제시했지만, 야당은 원안을 단독처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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