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텍사스 초교 총기난사범 사촌 '같은 일 할 것' 협박해 체포돼
총기 난사 사건 발생한 텍사스주 유밸디 초등학교 임미나 특파원=작년 5월 21명을 희생시킨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 초등학교 총기 난사범의 사촌 동생이 이 사건과 같은 일을 벌이겠다며 가족을 위협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경찰은 크루즈가 지난해 5월 24일 유밸디 초등학교에서 총 100여발을 난사해 어린이 19명과 교사 2명을 숨지게 한 샐버도어 라모스의 사촌이라고 밝혔다.
크루즈의 어머니는 크루즈가 여동생에게" 같은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학교에 총을 쏘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진술했다.아울러 크루즈의 어머니는 크루즈가 불법적인 경로로 AR-15 반자동 소총을 구입하려고 시도하는 전화 통화를 엿듣기도 했다고 전했다.하지만 크루즈는 경찰과 대면해"어떤 협박도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라모스의 어머니 아드리아나 마르티네스 레예스는 지난 1월 오클라호마에서 동거하는 남성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체포됐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현장] 영국 잼버리 대원들 첫 인천 관광…'시티투어 삼매경' | 연합뉴스(인천=연합뉴스) 송승윤 기자='많은 말을 할 순 없지만, 아주 흥미로워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미집행기금 2천억, 전액 환수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미집행기금 2천억, 전액 환수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해양수산부 삼성지역발전기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이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Pick] 순식간에 불붙은 지하차도…혼자 불 다 끈 남성의 정체'어느 소방관이든 똑같은 상황이 온다면 같은 행동을 했을 것'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5중 추돌사고로 인해 불길이 피어오르자, 육아휴직 중이던 소방관이 빠르게 진압에 나서 대형피해를 막았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극과 극' 날씨…태백산맥 동쪽은 '극한호우'·서쪽은 폭염 계속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7일 태백산맥 서쪽에는 폭염이 이어지고 강원영동에는 폭우가 내리겠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반쪽 행사'로 끝난 새만금 세계잼버리…개최부터 조기 철수까지 | 연합뉴스(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정부와 세계스카우트연맹 결정으로 7일 잼버리에 참가한 대원과 지도자의 조기 철수가 확정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태풍 카눈 9일 일본 규슈 접근…10일 한반도 남해안 상륙 전망 | 연합뉴스(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제6호 태풍 카눈이 9일 일본 서남부 규슈에 상당히 접근한 뒤 이후 한반도를 향해 북상해 10일 한국 남해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