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영국 잼버리 대원들 첫 인천 관광…'시티투어 삼매경'
송승윤 기자=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퇴영해 인천 호텔에서 머무는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8일 오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 전망대에서 바깥 풍경을 보고 있다. 2023.8.8 [email protected]스카우트 단복을 입은 영국 스카우트 대원 21명은 순서대로 이층 버스에서 내려 연신 주변을 둘러봤다.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인 이들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대회에 참가했다가 잼버리 야영지인 전북 부안군 새만금을 떠나 지난 6일부터 인천의 호텔에 머물다가 이날 인천시가 마련한 시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송승윤 기자=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퇴영해 인천 호텔에서 머무는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 한 대원이 8일 오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벽면에 적힌 문구를 읽고 있다. 2023.8.8 [email protected].
G타워에서 나온 대원들은 지난 6월 개관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으로 향했다. 센트럴파크 1만9천㎡ 부지에 지어진 이곳은 기원전 2100년 무렵부터 현대까지 폭넓은 시기의 세계 문자 자료가 전시된 인천 최초의 국립 박물관이다.이들은 세계 문자와 관련한 전시품을 구경하거나 터치스크린으로 된 체험 공간에서 신기한 듯 주변을 둘러보며 연신 휴대전화로 사진을 촬영했다. 박물관 투어를 마친 대원들은 다시 버스에 올라 쇼핑을 하기 위해 송도 트리플스트리트로 이동했다. 송승윤 기자=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퇴영해 인천 호텔에서 머물고 있는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8일 오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를 구경하고 있다. 2023.8.8 [email protected]
익명을 요구한 한 대원은"우리가 가는 곳마다 만난 한국 사람들은 하나같이 친절했다"면서"오늘 인천에서 방문한 박물관도 흥미로운 전시품이 가득했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손으로 만지지 마세요” 잼버리 아이들 괴롭힌 화상벌레 뭐길래?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했던 대원들 사이에서 화상벌레(청딱지개미반날개) 물림 피해가 잇따르면서 화상벌레에 대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질병관리청은 화상벌레를 발견하면 손으로 직접 잡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 아이들 괴롭힌 화상벌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현장] '잼버리 충분히 즐기고 있어요' 대전 온 싱가포르 잼버리 대표단 | 연합뉴스(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대전에서의 배려 덕분에 잼버리 일정을 충분히 잘 즐기고 있어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르포] '굿바이 새만금' 잼버리 대원들 '아쉽지만…다시 만나요' | 연합뉴스(부안=연합뉴스) 나보배 이율립 기자='야영지를 떠나는 게 아쉽지만, 이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어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잼버리 조기철수'에 대원들 '너무 속상하고 아쉬워요' 한목소리 | 연합뉴스(부안=연합뉴스) 나보배 이율립 기자='이렇게 빨리 텐트를 접어야 한다니, 너무 안타깝고 아쉬워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