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미국 권력서열 3위인 하원의장에 공화당 소속 4선 의원인 '친트럼프 계' 마이크 존슨 의원이 선출됐습니다.이에 따라 의장 공백에 따른 하원 파행이 22일...
이에 따라 의장 공백에 따른 하원 파행이 22일 만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공화당 4선 존슨 의원이 하원의장 선출투표에서 재석 의원 429명 가운데 공화당 소속 의원 220명 전원의 지지를 얻어 하원의장에 당선됐습니다.존슨 의장은 취임 연설에서"의회에 대해 무너진 미국인 신뢰를 재건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중동에서 우리의 위대한 동맹이 공격받고 있다"며 이스라엘 지원안을 첫 안건으로 못 박았습니다.존슨 의장은 2020년 대선 결과 인준에 반대했고 낙태와 우크라이나 원조에도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보도됐습니다.하원은 당장 바이든 대통령이 요청한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 지원 긴급 안보예산을 조속히 처리해야 합니다.YTN 이종수입니다.국제 기사목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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