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전망 웃돈 GDP…'개인 소비지출이 견인' 인플레에도 지갑 여는 소비자 '일자리 호황 영향'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지난해 4월 이후 최저치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4분기 GDP 성적표에 크게 기뻐하며 한국 기업을 미국에 유치한 성과를 다시 한 번 내세웠습니다.3분기 3.2%에 이어 4분기 2.9% 성장률을 기록하며 앞선 1,2분기 하락분을 모두 만회하고도 남았습니다.미국 경제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 소비 지출이 2.1% 증가하며 GDP 성장을 이끌었습니다.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6천 건 줄어들며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한국 기업들은 수십억 달러를 미국에 투자하고 있죠. 한국 방문 당시 한국 기업 CEO에게 왜 미국에 투자하는지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미국은 세계 최고의 노동력이 있고 가장 안전한 나라라고 말했습니다.]가계 저축이 고갈되고 신용카드 빚이 쌓이고 있는 것도 소비지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다만 최근 추세대로 물가가 잡히면서도 노동 시장이 계속 견고하게 버틴다면 연준이 긴축을 완화하면서 경기침체 없이 연착륙할 수 있을 거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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