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0년만의 달탐사' 아르테미스Ⅰ 발사 연기…엔진 결함 탓(종합2보)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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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0년만의 달탐사' 아르테미스Ⅰ 발사 연기…엔진 결함 탓(종합2보)

CNN과 AP, 로이터 등 외신은 로켓의 4개 메인 엔진 가운데 하나에서 결함이 확인돼 이런 결정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냉각된 액체 산소와 수소를 주입하는 과정에 메인 엔진에 결함을 확인했고, 발사를 위해 엔진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빌 넬슨 NASA 국장은 연기 결정 직후 인터뷰에서"상황이 괜찮아지기 전에는 발사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며"이번 연기는 로켓이 굉장히 복잡한 체계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기념비적인 이번 발사를 지켜보기 위해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을 비롯해 수천명이 플로리다에 집결했으나 발사 장면을 보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 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번 발사에서는 NASA가 제작한 추진체 중 가장 강력한 추진력을 보유한 대형 로켓 '우주발사시스템'에 인간 대신 마네킹을 태운 캡슐 '오리온'을 탑재, 달까지 42일간 왕복 비행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우주 비행사가 달에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우주선과 장비가 제대로 제작됐는지 확인하는 것이 시험 비행의 주된 목적으로, 이를 위해 실제 우주비행사를 모사해 인체와 유사한 물질로 마네킹을 제작했다.다음 발사는 이르면 내달 2일, 또는 내달 5일에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발사 연기의 원인과 문제의 심각성 등에 따라 한 달 넘게 늦춰질 수도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미국이 1972년 아폴로 17호 뒤 50년만에 재개하는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는 미국이 주도하고 한국 등 동맹이 서약에 참여, 인류의 심우주 탐사를 위한 새로운 여정으로 평가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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