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암호화폐, 보안취약해 北 1억달러이상 탈취'…규제강화 강조
강병철 특파원=미국 백악관은 27일 암호화폐와 관련,"업계 전반의 취약한 사이버 안보로 북한이 1억 달러 이상을 탈취해 공격적인 미사일 프로그램의 재원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지난해 스테이블 코인 사태와 암호화폐 거래소 파산 등을 언급한 뒤"2022년은 암호화폐에 힘든 한 해였다. 젊은이들과 유색 인종을 포함해서 암호화폐 회사를 믿은 투자자들은 심각한 손실로 고통을 받았다"면서"다만 다행히도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혼란이 현재까지 광범위한 금융 시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이어"암호화폐 자체는 비교적 새로운 것일 수 있으나 일부 암호화폐가 보인 행동이나 이에 따른 리스크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면서 행정부 차원의 그간 노력과 향후 조치 방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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