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오는 12월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일본과 중국 정부에 타진했다고 일본 민영방송 TBS가 주도하는 뉴스네트워크 JNN이 26일 보도했다.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JNN은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올해 3국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 정부는 이같이 정상회의 개최를 타진했으며 현재 일본과 중국으로부터 반대 의견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날 전했다.
한국 정부가 오는 12월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일본과 중국 정부에 타진했다고 일본 민영방송 TBS가 주도하는 뉴스네트워크 JNN이 26일 보도했다.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한일중 3국 고위급회의 대표 접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박 장관,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 뉴스1 JNN은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올해 3국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 정부는 이같이 정상회의 개최를 타진했으며 현재 일본과 중국으로부터 반대 의견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날 전했다. 구체적으로 12월 18일 이후 서울에서 개최하는 안이 유력하다고도 전했다. 한중일은 이날 서울에서 2019년 이후 중단된 3국 정상회의 재개를 위한 고위급 회의를 개최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는 이날 오전 정상회의 일정 조율과 3국 간 주요 의제, 협력 현황과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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