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한일 외교장관, 18일 뮌헨서 회담…징용 문제 협의'
김호준 특파원=박진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18일 독일 뮌헨에서 대면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이 15일 보도했다.임수석 외교부 대변인도 전날 정례브리핑에서"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번 주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며"그 계기에 일본 외무상도 참여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징용 관련 문제로 실무 차원의 협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하야시 외무상은 박 장관과 금주 중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면서"정치 차원에서도 의사소통을 계속해 해결을 위한 기운을 높이겠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동원 문제와 관련한 접점을 찾았느냐는 질문에"아직 접점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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