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예정 훌쩍 넘겨 150분 회담…'강제동원 배상' 집중 협의(종합2보)
한일 외교차관 워싱턴서 회담
그는 이른바 일본 피고 기업의 배상기금 참여 문제가 최대 쟁점이었느냐는 질문에는"어떤 특정한 사안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기는 좀 곤란하다"면서"우리뿐 아니라 일본 측도 굉장히 지금의 동향에 대해서 민감해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 언론보도를 굉장히 민감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강제동원 문제 논의를 위한 추가 협의 계획에 대해서는"차관 간에 잡은 것은 아니고 아는 바와 같이 지금 뮌헨에서 한국 외교부 장관이 만날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 다음 일정은 보고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미국을 방문한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13일 오후 워싱턴 DC에서 회담을 하고 있다. 2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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