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배낭여행 도중 실종된 96년생 윤세준씨를 찾습니다[이슈시개]

실종신고를 접수한 일본 경찰은 공개수사로 전환해 윤 씨를 수색중이지만... 일본여행 실종 엔저 해외여행 오사카여행 배낭여행 사람을찾습니다 윤세준

엔저와 엔데믹으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이 활성화된 가운데 오사카에 배낭여행을 떠난 한국인 청년이 실종됐다.윤 씨는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다 이직 전에 배낭여행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고 가족에게"한 달 여행으로 생각하고 간 건데 생각보다 더 길게 있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윤 씨의 가족은 그의 친구들에게 연락시기를 물어봤지만 가장 마지막에 연락된 것은 가족과 나눈 안부연락이었다.

윤 씨가 마지막으로 발견된 곳은 숙소 근처 와카야마현 내 한 편의점 CCTV에서다. 실종신고를 접수한 일본 경찰은 지난 16일 공개수사로 전환해 윤 씨를 수색중이지만 아직까지 발견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올해로 27세인 윤 씨는 키 175㎝에 마르지 않은 체형이고 오른쪽 볼에 작은 흉터가 있다. 목격 제보는 외교부 영사콜센터 등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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