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연예기획사 쟈니스 사무소의 후지시마 줄리 게...
오늘 일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후지시마 사장은"창업자 쟈니 기타가와에게 성 가해가 있었다고 인식하고 있다"며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그의 뒤를 이어 가수 겸 배우 히가시야마 노리유키가 사장직에 올랐다.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히가시야마 역시"기타가와의 성폭력 문제를 인정하고 사과드리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지난 3월 영국 BBC는 쟈니스 사무소의 연습생 중 일부가 지난 2012년~2016년에 쟈니 기타가와로부터 15~20회 가량 성적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이에 후지시마 사장은 5월"창업자의 성폭력 문제로 소란스럽게 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다만 당시 후지시마 사장은"사실 여부는 단언하기 쉽지 않다"고 밝히기도 했다.[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인형처럼 몸 닦아 주더니”…‘연습생 성폭력’ 사실 인정 日엔터 사장창업자 성폭력 문제 책임지고 사임 발표 자니즈 소속 아이돌 그룹 출신이 후임 사장 “보고서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재발 방지 약속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창업자 성폭력 첫 인정... 일 연예기획사 자니즈 사장 '사임''창업자 조카' 후지시마 사장 "피해자분들께 사과... 보상할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가습기살균제가 폐암 유발’ 인정에도…신속심사 배제, 고통 가중환경부, 폐암사망 30대 피해자 인정 의결‘개별심사’ 체제 유지…구제 수년 걸릴 듯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성폭력 가해자 60%는 일상에…위협받는 여성 안전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2022년 성폭력 피해 지원 현황’ 공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킬러문항 사라진 9월 모평…수학은 평이수학, 초고난도 문제 배제로'최상위권 변별력 저하'전망국어는 중상 난도 문제 많아평가원 '공교육 과정서 출제전반적인 변별력 확보 성공'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중-일 오염수로 또 충돌, '인류 건강 문제' vs. '과학적 문제 없어'리창-기시다, 아세안+3 정상회의서 오염수 방류 문제 '설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