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 지난 4월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졌다. 비보에 팬들 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문빈은 지난 4월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졌다. 산하와 함께 유닛 문빈&산하로서 세 번째 미니앨범 '인센스'를 내고 팬 미팅 투어를 진행하던 중 들려온 비보에 팬들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고인의 절친한 친구인 세븐틴의 승관은 자필 편지로 그리움을 전했다. 승관은"이제 진짜 널 보내주는 날이 다가와서, 널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이 가장 많이 계신 하늘공원에 왔다"라며"엊그제에는 너랑 같이 가기로 했던 태연 누님 콘서트에 다녀왔다. 가서 위로도 많이 받고, 너 생각도 많이 났다. 너가 좋아하던 '유 아'는 다행히? 안 부르셨어. 좌석에서 오열하는 일은 다행히 안 일어났다ㅋㅋ"라고 썼다. 임팩트 웅재도 자필 편지로 고인을 추모했다. 웅재는"빈아. 너를 만나기 위해 내가 이 일을 했나 싶어. 그저 같이 존재해 줘서 너무 고맙다. 너에게 너무 받은 게 많아서 앞으로 나는 너가 사랑했던 모든 걸 지키기 위해 살아가려 해. 그러니 너는 걱정 말고 너를 위해 생각하고 살아가길 바라. 그리고 따뜻하고 정말 눈부시게 아름답던 네가 아프게 기억되길 바라지 않기에 따뜻했던 너를 많이 알리며 살아갈 거야"라고 밝혔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문빈의 추모 공간을 이전한다고 지난 4일 팬 카페에 공지했다. 판타지오는"문빈군을 더 오랜 시간 기리고 싶어 하는 아로하의 아쉬운 마음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라며"유가족분들과 오랫동안 신중히 상의한 끝에, 늘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아로하가 조금 더 문빈군에게 따뜻한 인사를 하실 수 있도록 외부에 추모 공간을 준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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