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취임 두 달 만에 30%대로 떨어졌다는 여..
오늘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전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7.4%포인트 내렸고, 부정 평가는 6.8%포인트 올랐습니다.〈사진-리얼미터〉 조사 내용을 살펴보면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 평가가 낮아졌습니다. 70세 이상에서 긍정 평가가 56.1%로 나타났지만 전주 평가보다 8%포인트 떨어진 수치입니다.권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11.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어 대전·세종·충청 10.6%포인트, 대구·경북 9.6%포인트, 부산·울산·경남 6.9%포인트, 인천·경기 5.4%포인트가 하락했습니다.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긍정 평가 77%가 나왔습니다. 전주 87.7%에서 10.
7%포인트 떨어진 수치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긍정 평가 3.3%를 보였고, 무당층은 긍정 평가 20.9%로 나타났습니다.윤 대통령의 긍정 평가 하락에 대해 스페인 순방 당시 기타 수행원과 외가 6촌의 대통령실 근무 등 인사 논란,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관련 이슈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배철호 리얼미터 전문위원은"윤 대통령의 평가가 여당 지지율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핵심 지지층에서 대통령과 당을 분리해 평가하는 징후이자 핵심 지지층 이탈이 있어야 가능한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번 조사는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조선도공 심당길 후손 15대 심수관, 424년 만에 선조 묘 참배정유재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뒤 일본 사쓰마야키 도자기의 명인이 된 '조선도공 심당길'의 후손 15대 심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재유행 조짐' 45일 만에 2만 명대...과학방역 위한 자문위 출범'재유행 조짐' 45일 만에 2만 명대…’자문위’ 출범 / 코로나19 신규 환자 2만 명 넘어…2만 286명 / 5월 25일(23,945명) 이후 45일 만에 2만 명대 / 정부 ’재유행’ 공식화…BA.5 변이 확산 주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45일 만에 2만 명대 코로나 확진…매주 '더블링' 현상코로나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45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또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최근 몇주를 따져보니 매주 신규확진자가 두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코로나 확진자 45일 만에 다시 '2만 명대'…재확산 국면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달 반 만에 다시 2만 명대로 늘었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확진자가 2배로 치솟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정부도 곧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성희롱 논란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엿새 만에 자진 사퇴윤석열 정부 장관급 후보자가 또 물러났습니다. 이번에는 초대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송옥렬 교수입니다. 과거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이어졌죠. 송 후보자는 국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며 오늘, 지명 6일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쌍용차, 토레스 인기몰이에 1년 만에 '주간 연속 2교대' 전환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쌍용차[003620]는 1년 만에 주간 연속 2교대로 생산 체제를 정상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