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가가 국민연금 지급을 보장한다는 것을 법률에 명문화해야 한다'며 '그래야 청년들에게...
"경제 확실하게 살아나는 중…공급·수요 정책으로 주택 과열 분위기 잡을 것" 홍해인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4.8.29 [email protected]
윤 대통령은 이어"청년 세대와 중장년 세대의 연금 보험료 인상 속도를 차등화할 필요가 있다"며"가장 오래, 가장 많이 보험료를 내고, 연금은 가장 늦게 받는 청년 세대가 수긍할 수 있는 연금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노후 소득 보장에 대해서는"기초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을 함께 개혁하고 혁신해 서민과 중산층의 노후가 두텁게 보장되도록 하겠다"고 윤 대통령은 밝혔다. 윤 대통령은"이제 의대 증원이 마무리된 만큼, 개혁의 본질인 지역·필수 의료 살리기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은 현재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노사 법치의 성과를 이어가며 다양한 형태로 유연한 근무가 가능하도록 근로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숙련된 중장년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경직적인 임금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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