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3·1절 기념식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짧은 만남이 눈길을 끌었습니다.대선 이후 두 번째 만남인데, 5개월 전 국군의날 행사 때처럼 대화 없이 악수만 하는 어색한 모습이 재연됐습니다.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3·1절 기념식 행사가 끝나고 윤석열 대통령은 여야 지...
대선 이후 두 번째 만남인데, 5개월 전 국군의날 행사 때처럼 대화 없이 악수만 하는 어색한 모습이 재연됐습니다.인사를 나누던 중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눈이 마주쳤는데, 서로 고개를 숙이며 잠시 손을 맞잡았습니다.기념식 이후 이 대표는 시민 주최 3·1절 장외 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를 거세게 비난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정부가 나서서 '돈 필요해? 얼마면 돼? 내가 대신 줄게.' 이런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자주 독립국임을 제대로 선포하고 실행하고 있습니까?][정진석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민주당 의원들을 반란 표라고 얘기하고, 색출하고 한다는 걸 들었는데, 국민은 반란표라는 표현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정의로운 '정의표'이고….]남은 회기에도 쌍특검을 추진하려는 민주당과 이 대표를 겨냥한 압박을 강화하려는 국민의힘의 대치가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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