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보다 강도 높은 도발을 재개한 것
대규모 한미연합연습인 '자유의 방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보다 강도 높은 도발을 재개한 것이다.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달 18일에도 같은 지역에서 동해상으로 '화성-15형' ICBM을 발사했다. 이 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돼 900여km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떨어졌다.북한은 최근 한미연합연습을 앞두고 지난 9일과 12일에 이어 14일에도 각각 근거리탄도미사일과 첫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다양하게 쏘는 일종의 변형 전술을 구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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