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MRBM 발사…액체기종 대체할 고체 신형MRBM 또는 북극성 쐈나
신준희 기자=18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을 전하는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박수윤 기자=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한 달 만인 18일 준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쏘아 올려 그 의도가 주목된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도"정상각도로 쐈다면 1천㎞ 이상 날아가 일본 열도를 넘겨 시위성으로 해석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그런데도 고도가 550㎞로 올라갈 만큼 굳이 고각으로 쏜 건 어디를 맞추려 한 게 아니라 시험적 성격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미사일은 통상 사거리로 분류할 때 1천∼2천500㎞ 내외의 경우 MRBM으로 분류하는데 단거리 탄도미사일보다는 길고, 중거리 탄도미사일보다는 사거리가 짧은 기종이다. 북한 기준으로 주일미군 기지가 사정권에 들어간다. 조선중앙TV가 2018년 2월 8일 녹화 중계한 '건군절'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이동식발사차량에 실린 준중거리탄도미사일 '북극성-2'.여기에다 북한이 한반도 긴장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도발을 재개했다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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