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유엔총장 7차핵실험 화성15형 새로운 유형의 도발을 하기 위해 명분을 쌓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북한은 22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을 직접 비난하고 나섰다. 앞으로 한반도에서 '누구도 원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유엔사무총장의 책임이라는 식이다. 앞서 외무성 대변인은 '정상적인 군사활동 외에 추가적인 행동조치'를 예고하기도 했다.북한 외무성의 국제기구담당인 김선경 부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발표한 담화에서"미국과 남조선의 우려스러운 군사 행동을 두고는 눈감고 침묵하던 유엔사무총장"이"정당한 자위권 행사를 '도발'과 '위협'으로 모독하는 극히 불공정하고 비균형적인 태도를 취하는데 대하여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강력히 항의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성 15형 발사와 관련해"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력의 이번 반응은 연초부터 미국이 전략폭격기와 같은 그 목적이 달리될 수 없는 분명한 전략 공격수단들을 조선반도지역에 빈번히 끌어들이고 남조선과 함께 우리 국가의 안전이익을 엄중히 위협한데 대한 대응조치이며 보다 가깝게는 아무러한 이유도 없이 우리의 자위권을 걸고드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소집한데 대한 행동적 경고"라고 밝혔다.김 부상은 거듭"조선반도정세가 또다시 우려스러운 악화일로에 들어선 원인은 전적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힘으로 제압하려는 미국과 남조선의 무분별한 군사적 객기와 무책임한 용감성에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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