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방사포 발사한 뒤 발 빠르게 보도한 北 조선중앙TV에서 발사 2시간 만에 관련 내용 보도 과거 北 보도 전례 비춰 보면 이례적으로 빠른 편
지난해 한동안 미사일 도발을 하고도 대내적으론 '침묵'하던 행보에서 완전히 바뀐 건데요.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한 지 1시간여 만에 대외용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에서 발사 사실을 빠르게 보도한 데 이어,[조선중앙TV : 600mm 방사포를 동원해 발사점으로부터 각각 계산된 395km와 337km 사거리의 가상 표적을 설정해 동해 상으로 두 발의 방사포탄을 사격했습니다.]통상 발사 이튿날에나 대대적으로 보도했던 전례에 비춰보면 이례적으로 빠른 보도 행태입니다.무엇보다 한미가 실시하는 각종 연합훈련에 초조함을 느끼고 있는 북한이 그에 따른 맞대응 사실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하고 싶어하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전영선 /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교수 : 북한은 지금 굉장히 위기감이 높아져 있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군사적인 대결로 계속 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어서 북한의 대응이 충분하다는 걸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빨리 정리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북한의 빨라진 보도 행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되는 가운데 북한은 먹는 문제 해결을 위해 조만간 '농업' 단일 의제로 전원회의를 소집할 예정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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